★ 배우 이준기, 군입대로 '신의' 주연교체…"더 좋은배우 캐스팅되길" ★

배우 이준기가 5월3일 군입대로 인해 '신의'와 '그랑프리'에서 하차하게 됐다.

'그랑프리'의 투자배급사인 싸이더스FNH 측은 "이준기가 우석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으나 촬영 도중 군입대 영장을 받아 중도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준기는 "군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애썼으나 결국 촬영을 마치지 못하고 입대하게 됐다"며 "더 좋은 배우가 캐스팅 돼 무사히 촬영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는 당초 '그랑프리와'와 '신의' 두 작품의 촬영을 위해 연말까지 입대를 연기하려 했지만 병무청으로부터 '연기 불가' 통보를 받았다.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남연희 기자 기사 더보기
블로그 가기 http://ralph0407.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