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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언니> 문근영vs서우 스타일대결^^★

'신언니' 문근영vs서우, 스타일 대결 2라운드 불꽃



<조이뉴스24>

수목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KBS2TV '신데렐라 언니'의
 두 여배우 문근영과 서우의 연기 대결이 화제다.

독기와 냉소로 가득찬 얼음공주 은조 역의 문근영과 미소천사 효선에서 팜므파탈로
 변신해 가고 있는 서우는 갈수록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그녀들의 파워 있는
연기대결 만큼이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화제의 패션 스타일도 흥미진진하다.

# 1라운드- 은조의 보헤미안 원피스 vs 효선의 헤어 밴드

드라마 초반 냉소적이며 메마른 감성의 은조(문근영 분)는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무심한 듯 길게 풀어 내린
롱 헤어스타일에 에스닉한 무드의 보헤미안 원피스(써어스데이아일랜드)를
투박한 야상 점퍼나 루즈핏의 니트 카디건(비지트인 뉴욕)
 등과 겹겹이 레이어링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끝난 다음 '문근영 점퍼', '문근영 원피스' 등이
화제의 검색어에 오르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만큼이나
그녀의 스타일 또한 화제가 됐었다.

써어스데이아일랜드(Thursday Island) 마케팅실의 김세권 차장은
 "문근영이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보헤미안 무드의 원피스는 드라마 속 차갑고 냉소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은조의 캐릭터와 잘 어우러져 대표적 스타일이 됐다"고 전했다.



그에 반해 동화 속 신데렐라처럼 사랑 가득 순수한 매력의 효선은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러블리한 핫핑크의 니트(플라스틱 아일랜드)와 플라워 프린트의
시폰 스커트 등을 매치해 소녀감성의 효선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러블리한 레이스나 큐트한 리본 등의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주면서 '서우 헤어밴드'는
올 봄 최고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 2라운드- 은조의 미니멀 재킷 vs 효선의 비비드 원피스

성인이 된 문근영과 서우는 스타일에서 부터 확 달라졌다.
커리어 우먼이 된 은조는 가장 먼저 짧은 단발의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크하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일에 있어 완벽을 추구하는 냉철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블랙컬러의 미니멀한 재킷과 스키니진(테이트)을 매치해 시크하고 정돈된 룩으로
성숙한 은조를 연출했다.

한편 효선은 초반과는 달리 밝고 사랑스러운듯 하지만 공격적인 성향도 숨기고 있는
 이중적 캐릭터를 위해 과감하고 불륨감 있는 웨이브 컬로 변화를 주었는데 원색적인
비비드 컬러의 원피스에 와이드한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한다거나 글래머러스한 상체를
부각시키는 핫핑크의 점프 슈트 등을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연출하고 있다.

데카당스(DECADENCE) 홍보실의 방현정 실장은 "서우는 캐릭터에 맞게 화려한 원피스나
원색적인 점프 슈트를 매치하고 여기에 벨트나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며
"최근 서우가 착용한 원피스나 점프 슈트 스타일이 10대부터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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