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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

★이준기가 현역입대로인해 진행중이던 프로그램 하차에 죄송하다고 사과했네요^^★

   
▲ ⓒ 뉴시스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배우 이준기가 군입대로 인해 진행 중이던 영화-드라마등에서 하차하는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준기 소속사 제이지컴퍼니 측은 "이미 지난 4월12일 군입대 통보를 받았지만 진행 중이던 영화 '그랑프리'와 하반기 출연이 예정됐던 드라마 '신의'와 함께 '2010 상하이 엑스포' 한국 홍보대사라는 공적인 일을 앞두고 있었기에 불가피하게 군입대 연기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4월28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통보를 받았고 5월3일 입대를 최종 결정했다"며 이번 군입대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 이준기는 전부터 군입대는 당연히 이행해야 하는 국방의 의무이며 당연히 이행할 것이라는 뜻을 늘 밝혀 왔다"며 "하지만 국가적 약속과 제작사, 팬들과의 약속이 있었기에 진행중인 일들을 마무리할 수 있을 때까지 입대시기 연기를 신청한 것이었으며 지금은 주어진 결정을 충분히 존중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몇 가지 진행 중의 일들을 마무리 못하고 입대하게 돼 관계자들에게 송구하다"며 "특히 입대날짜가 급박해 당혹스러웠을 팬들과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입대 과정을 나누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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