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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pd, 이명박-김정일에 보내는 신곡공개 시사 ‘파장’★

[뉴스엔 박세연 기자]

가수 조p가 이명박 대통령,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보내는 서한 형식의 신곡을 예고해 파장이 일고 있다.

조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곡 '불이강병천하2'를 공개했다.

 이 곡은 하루만에 조회수가 3만2,000건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10여년 전 무명의 조pd가 선보인 'break free'의 2만여 건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

당시 조pd는 PC통신 나우누리에 곡을 올린 후 각 방송 언론에 대서특필 되며 힙합 앨범으로서는 공전의 히트를 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pd는 "모바일 시대로 진입 하는 과정에서

현 소셜네트워크 시장이 이전 어느 때 보다 개개인을 밀접하게 연결하고 있다. 큰 임펙트를 주고 있음을 증명 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선보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 형식을 띈 곡들이 발표될 경우 파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pd는 "이 같은 곡들이 서버에서 삭제되는 불상사만 없다면

앞으로 표현의 방식은 그 어느 때보다 다원화 될 것"이라며 "

당장은 트위터 등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야겠지만 모바일 시장의 발전에 따라

차차 자체 앱을 통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이라고 전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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