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장기영 기자] ‘TV리포트’의 지난 28일자 단독 보도를 통해 배우 이준기가 오는 5월 3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병역미필 또는 대체복무 연예인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준기는 최근 한국마사회 홍보모델로 낙점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었으나 입대 연기를 신청한 병무청으로부터 수용 불가방침을 통보받아 입영이 최종 확정됐다.
이 같은 사실이 입소문을 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무사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당분간 이준기의 연기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쉽다” 등의 격려 및 응원 메시지와 함께 비를 포함한 병역미필 남성 연예인에 대한 비난이 들끓었다.
해당 네티즌들은 “택연(2PM)은 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하느냐?”, “도대체 비는 왜 아직도 군대에 가지 않느냐?”, “신체가 건강함에도 군 면제를 받았거나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연예인들은 반성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일부 남성 연예인들의 병역기피에 경종을 울리는 비판론을 조성한 이준기는 현재 드라마 ‘히어로’ 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9일 귀국 이후 군 입대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비칠 계획이다.
사진 = TV리포트 DB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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