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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

'여자 아웃사이더' 이비아, '쉐이크!' 뮤비 선정성 논란★ 너무 야한가?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여자 아웃사이더' 이비아(e.via)의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이비아는 최근 타이틀곡 '쉐이크(Shak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직후 뮤직비디오는 곰TV 시청순위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영상 속 댄서들이 비키니에 가까운 노출의상을 입고 과도한 웨이브를 선보이는 안무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이비아의 소속사 디라인 아트미디어 측은 "빠른 클럽 튠 곡의 컨셉트에 맞게 안무와 의상을 선택했다. 출연자들의 과한 안무와 의상이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선정적이지 않은 새로운 버전의 영상을 편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비아는 아이돌스러운 귀여운 외모에 BPM 160을 넘나드는 속사포 랩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타이틀곡 '쉐이크!'는 국내 여성 래퍼로서는 유일하게 속사포랩을 구사하는 이비아의 장점을 살린 BPM 130∼150을 넘나드는 강력한 댄스/ 클럽 튠 레퍼토리다. 빠른 템포의 래핑이지만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중독성 강한 후크로 차별화된 댄스 힙합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