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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공부법

< 법원직 면접 “면접관의 입장에서 준비” >



법원직 면접 “면접관의 입장에서 준비”

법원직 9급 면접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필기합격자 250명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초과합격자가 나오기도 했지만 선발예정인원(230명)대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될 경우, 20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예년의 면접경향 파악은 물론, 이슈화되는
사회현안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두고, 법원행정처의 사전 정보 등을 미리 파악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다.

면접은 오전 토론면접과 오후 개별면접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의 경우
토론면접은 10여 명 씩 14개조로 개별면접은 2인 1조로 대략 20여 분 동안 시행된 바 있다.
 면접관은 토론면접과 개별면접 모두 3명이었다.

지난해 토론면접에서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구속사건’, ‘인터넷 실명제’ 등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이슈들이 출제됐었다.

집단토론의 경우 주장의견의 타당성이나 설득력 등도 중요하지만 정중한 발언태도,
상대방의 의견 수용 여부 등이 합격을 결정지은 중요 평가요소로 작용했었다.

오후에 진행되는 개별면접은 수험생의 인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공무원의 적격성을 평가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에 적힌 신상에 관한 사항,
전공지식 등을 묻는 질문 등이 주로 출제됐었다.

개별면접에서는 무엇보다 답변의 구체성과 진실성, 답변 태도가 합격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집단토론과 달리 비슷한 유형의 질문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면접관이 기억하는 것은 ‘얼마나 밝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가’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개별면접 기출문제

·졸업 후 무엇을 했는가.

·봉사활동 경험이 있나.

·필기시험을 마치고 무엇을 했나.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는가.

·법원직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경력에 관한 질문

·원만한 선후배관계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지지하는 정당은.

·행안부 공무원과 법원공무원의 차이는 무엇인가.

·합격한다면 어떤 법원공무원이 될 것인가.

·법원 건물을 본 소감은.

·집에서 너무 먼 곳에 발령이 났다. 순응할 것인가.

·막무가내인 민원인에 대한 대처방안

·적법성과 융통성 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상사가 부당한 일을 시켰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친절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공무원노조에 대한 생각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의 원인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전공관련 질문(수동채권, 자동채권, 상계적상, 물권과 채권, 계약의 종류, 연대채무)

·공무원퇴출제에 대한 견해를 법적 근거를 들어 말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