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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공부법

>> 응시생들 하루 평균 ‘7~9시간’ 학습 <<


참여자 42.4%가 응답, 10시간 21.6%, 15시간 이상 1.43%
2010년 사법시험 1차 시험 설문조사

수험생들 교재 위주의 학습패턴 압도적으로 많아 73.3%

2010년도 사법시험 1차 시험을 위해 수험생들은 하루 평균 몇 시간을 공부했을까?
본지가 지난 2월 27일 1차 시험 직후부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 중
42.4%가 ‘7~9시간’을 공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하는 올해 사법시험 1차 시험을 위해 하루 평균 몇 시간 학습했나요?’라는
설문에 응답자의 42.4%가 7~9시간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고,
10시간 학습한 수험생이 21.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7시간 이하 16.2% ▲12시간 5.75% ▲11시간 4.7% ▲13시간 2.9% ▲14시간 1.8% ▲15시간 이상 1.43%
순으로 집계됐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라고 응답한 수험생은 3.2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본지가 같은 기간 설문조사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최종선발인원 축소됐지만 수험생들의 하루 학습 평균 시간은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고
운을 뗀 후 “하루 평균 7~9시간 동안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공부했다면 합격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며, 너무 많은 시간을 학습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법시험 1차 시험을 위해 수험생들은
교재위주의 학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시 1차 시험을 위해서 어떤 학습 패턴을 유지했나요?’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3.3%가 ‘교재위주’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여러 가지 병행 18.4%, 학원강의 위주 4.33%,
동영상강의 위주 2.53%, 스터디 활용 1.44% 순이었다.